ID : sera282615

안녕하세요. 자주오는 화이트 폭스에 이런 핫한 이벤트를 하다니~~> 0 < 

저는 168에 55에서 요샌 통통 55로 변하고 있구요 ㅜ^ㅠ 30대 직딩입니다. 

화이트폭스에서는 캐주얼한 옷도 많이 사지만, 직딩인 관계로 블라우스나 원피스류도 많이 구입하고 있어요.

요샌 베뉴포셀럽도 생겨서 좀더 럭셜한 옷이 많아져서 좋아요~~ 

키가 있어선지 화이트폭스옷은 S보단 M이 더 잘 맞는경우가 많아요. 대체적으로 짧은길이가 많더라구요..전 좀 부담스러워서 한치수 크게 시켜요~ 

여행가려면 새옷입고 사진찍고싶어서 ^^;;;화이트폭스에서 폭풍쇼핑을 한답니다

그동안 쇼핑한 후기겸 여행사진 정리겸~~ 신상득템으로 이어지길 기도하며~ 

저의 유럽여행 겸 사진후기시작이요~~^^ (여행사진인 관계로 캐주얼이네요) 

1. 회색, 꽃 NT (크로아티아 두브로니크) 

너무 두껍지 않고 프린트가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이예요. 하단 밴딩처럼 되있는부분 사이드로 절개가 들어가있어서, 골반을 가리는 길이임에도 앉거나 할때 불편함이 없어서 좋아요. 소매부분과 하단밴딩부분이 짱짱해서 세탁후에도 변형이 없더라구요. 

2. 체크배색, 엘로니 NB (크로아티아 풀라원형경기장) 

앞과 뒤는 검정니트소재고 소매와 하단은 레이어드한듯 체크남방소재예요. 레이어드디자인이어서 겹쳐입는것보다 날씬해보여요. 목부분에 차이나카라로 셔츠가 덧대어 있어서 심심하지 않아요.

3. 레드, 체크 BL (쉬코드라) 

힙을 다 덮는 디자인에 나그랑소매 디자인의 겨울셔츠입니다. 나그랑디자인이다보니 가슴둘레가 여유가 있어서, 통통하신분이나 몸매가리기엔 아주 좋은 옷이예요. 저는 앞쪽을 스키니바지에 넣어서 입었더니 하체도 날씬해보이고 상체도 볼륨감있어보이더라구요.

4. 블루 로벤트 CT(블레드성, 플리트비체) 

저는 원색의 옷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저런 원색코트 잘못사면 완전 싸보이는데, 이건 겉이 몽글몽글한 털실느낌이 있는소재라 좋더라구요. 안은 누빔처리 되어있어서 따뜻하구요. 오버사이즈핏에 롱한 길이감으로 겉옷으로 원포인트 주기에 좋은 옷이예요.

5. 블랙, 심플포켓나시OPS(파리 에펠탑) 

이거 엄청싸서 편히 입으려고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짱짱한소재에 주머니까지 있어서 밖에서 잘입고 다녔어요. 몸에 딱 붙지는 않지만 너무 퍼지는 디자인이 아니어서 핏이 예뻐요. 속이 까슬까슬한 덥지않은 소재로 되어있어서 몸에 붙지 않아요.

6. 블랙데님NB (벽을 뚫는 남자) 

허리에 두른 블랙데님NB는 구김이 많이 안가는 소재라 여행내내 더우면 두르고 추우면 입고 아주 요긴했어요.

7. 레드 NB(인셉션 비라켕다리) 

블랙나시 OPS에 허리를 묶어서 입은 NB입니다. 사실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롱한 길이감이어서 레깅스같은 단품에 입어도 괜찮아요. 뒷부분에 검정색 영문 프린트가 있어서 블랙&레드로 코디하기 좋아요.

8. 블랙 프렌치쉬폰 VEST(베르사유궁전) 

어깨와 앞쪽만 조금 두꺼운 폴리소재고 뒷부분은 쉬폰소재의 베스트예요. 반팔만 입기 밋밋한 코디일 때 걸쳐주면 멋스러워요. 안에 블랙 원피스입고 단추와 벨트 다 묶어서 코디하면 트렌치원피스 입은거 같아서 이쁘더라구요.

9. 녹색 말리부T (몽블랑이 유명한 CAFE)

하얀반바지와 코디된게 너무 예뻐서 샀던옷이예요. 긴팔이지만 얇고 몸에 감기지 않은 찰랑이는 소재라 여름에도 좋더라구요. 가슴둘레가 크게 나왔지만 소매는 약간 핏해서 루즈하게 입으면 예뻐요. 아래쪽 사이드에 사선으로 단추가 디자인을 더해줘요.

10. 꽃무늬 에세이T(베네치아) 

아주 얇지만 앞의 무늬가 있어서 비침에 부담이 없는 옷이예요. 얇고 롱한 길이감, 진동이 크지 않아서 더운여름 단품으로 입기 좋은제품이예요.

마지막으로, 트레비분수에서 다음엔 승기와같은 멋진남자와 다시 꼭 오기를 바라며 동전을 던졌던 모습이예요~~저 흰티도 역시 WH제품이랍니다 ㅇㅎㅎㅎ

승기야~~ 담엔 누나도 데려가줘~~ㅋㅋㅋㅋㅋ